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의외로 모르는 목표 성공하는 방법

by 꿈수다 2022. 9. 22.
반응형

안녕하세요. 아이도 성장하며 엄마도 성장하는 삶을 살고 있는 꿈수다입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세끼 밥 챙기고 집안일하는 것만으로도 벅찼는데 셋째가 초등학교에 가고 나니 조금 여유가 생겼어요. 

 

조금씩 제 목표를 향해 가는 일들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전에 없는 엄청난 인풋과 아웃풋을 동시에 해내는 중이에요. 어디서 이런 실행력이 나왔을까요. 전형적인 거북이 스타일, 슬로우 스타터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었는데, 이전에 없던 실행력이 솟아오르다 못해 넘쳐흐르는 것을 느끼고 있어서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느린사람이라고 하지 말라고 그러셔요. 어떤 이유로 실행하고 도전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되었을까요? 

 

책을 읽고 나니 알겠더라고요. 실행 속도와 도전, 그리고 결실이 생기고 성과를 내는 경우의 수가 많아지는 이유를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작가와 옮긴이 소개 

책을 볼 때 작가와 옮긴이, 그리고 출판사를 살펴보시나요? 

저는 이 세가지를 모두 살펴봅니다. 출판사도 자기만의 색이 있어서 출판사를 보고 책을 구매하거나 보는 경우도 있어요. 저자를 보고 큐레이션 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저자가 신간을 냈다고 하면 묻거나 따지지 않고 구매하는 경우도 있지요. 번역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끔은 내용이 무척 좋은 데에도 번역이 매끄럽지 않아 잘 읽히지 않는 경우가 있어요. 저자 못지않게 옮긴이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지은이 존 크럼볼츠는 진로상담분야에서 최고 권위자로 2004년 미국상담협회로부터 상담계의 살아있는 전설에 선정되었다고해요. 현재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상담심리학에서 여러 상을 많이 받으셨다고 합니다. 200여 권의 책을 집필하시기도 했고요. 라이언 바비노와 함께 스탠퍼드 대학교의 성공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이 책을 같이 집필하셨다고 해요. 

 

옮긴이의 이력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자공학을 전공한 스님. 가장 과학적인 사람이 전혀 과학적이지 않은 것에 몸담으면서 책을 번역을 했다고하니 관심이 가더라고요. 스노우폭스북스의 전속 매니지먼트 저자로 활동하고 있고 유튜브, 네이버, 오디오 클립에서 아침 명상과 생활법문 등 각종 매체와 칼럼, 저널을 통해서 명상과 참선을 실천하고 있는 분이셨어요. 

 

스노우폭스 북스라고 하니 혹시 김승호 회장님과 연관된 곳인가 싶었는데 기업정보를 찾아보니 '세상에서 가장 큰 도시락 회사 JFL 글로벌 기업의 한국 계열사'라고 해요. 이제 보니 돈의 속성도 이 출판사에서 나왔군요. 

 

 

'고귀한 지혜를 빛나는 콘텐츠로' 
단행본 기획 마케팅 엔터테인먼트기업 스노우폭스 북스

 회사 소개도 멋있어요. 투고할 때 꼭 넣어보려고해요. 

 

 

나누고 싶은 내용

책을 통해 나누고 싶은 부분을 세 가지로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1. 일기를 쓰자.

일기를 쓰는 것이 어떤 유익이 있는지, 삶을 변화시키는지 많은 책들이 이야기합니다. 한참 일기를 쓰다가 멈춰있는 중이에요. 그래서 더 이런 부분이 눈에 띄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일은 마음에 달려있으니까요. 

 

어떤 내용으로 일기를 써야할지 몰라서 못쓰시는 분들도 있고, 매일 같은 이야기를 쓰게 되어 쓰기 싫다는 분들도 계시죠. 이 책에서는 일기에 담아 볼 만한 내용을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특히 즐거웠던 일은 무엇인가?

오늘 배운 흥미로운 사실은 무엇인가?

삶과 일, 가족과 친구에 대해 감사함을 느낀 일은 없었는가?

호기심을 자극한 일은 무엇인가?

놀라움으로 가득 차게 한 것은 무엇인가?

아름다우며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보았는가?

새롭게 시도해 본 일이나 처음 가 본 곳이 있었는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보람찬 일이 있었는가? 

 

어떠세요? 이 중에 한 두 가지만 답을 달아도 일기 작성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하루를 돌아보며 나를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되기도하고말이죠. 

 

일기를 쓰며 좋은 점은 나에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냥 살아지는 날들이 아니라 나를 생각하고 더 나은 내일이 되도록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라는 것이 여러 좋은 점으로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2. 즐거움의 지도, 행운의 지도를 그려보자. 

삶을 개선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경험에 시간을 들이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장 지금 있는 자리에서 즐거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나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죠. 

즐거움의 지도화, 행운의 지도화는 내가 자주가는 장소 즉, 집, 일터, 헬스클럽, 음식점, 친구네 집, 동네 공원 등 주로 시간을 보내는 곳을 적고 그곳이 어떤 감정을 주는지 생각해보고 즐거운 장소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적어보는 것입니다. 

 

부정적인 느낌의 장소가 있다면 그곳을 가지 않거나 즐거운 장소로 바꿔버린다면, 내가 가는 곳마다 즐거운 곳이고 행운의 장소가 되는것이죠. 

 

예를 들어 저는 주차할 때 먼저 이렇게 얘기합니다. '나는 운이 좋아. 늘 주차할 곳이 있더라.' 어쩌면 조금 기다렸기 때문에 주차 자리가 났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늘 운이 좋고 주차할 자리가 있다고 말하고 생각하면 말대로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 주차 자리가 없어서 주차를 못한 적이 없답니다. 

 

3. 핵심은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다. 

성공학, 자기계발서 책에서 늘 강조하는 것이죠. 활활 타오르는 열정보다 꺼지지 않는 열정이 더 중요하다고 말이죠. 그만큼 꾸준히 하는 것이 쉽지 않고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알면서도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너무 큰 일을 매일 꾸준히 하기에는 무척 어렵습니다. 완벽히 일을 끝내는 것을 매일 한다는 것은 보통사람은 하기 어려운 것이죠. 

 

목표를 향해가는 일을 아주 작은 단위로 쪼개서 실천하는 것! 

 

이것이 꾸준히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한다고하면, (40 킬로그램 감량하고 5년째 유지 중인 저의 팁입니다.) 매일 운동을 한 시간씩 해야지 하면 하루 이틀만 하고 못할 경우가 거의 100퍼센트이죠. 하지만 제자리 뛰기 10번 해야지. 하면 어떠세요? 할 만하죠? 그러면서 점차 운동하는 것에 대한 경제를 무너뜨리고 매일 실천하다 보면, 근력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게 됩니다.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생기게 되죠. 그렇게 매일 꾸준히 하다 보니 저도 유지어터로 5년간 지낼 수 있었어요. 

 

책 읽기도 마찬가지로 한 페이지 읽기를 목표로 한다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요. 하루 한 권 읽기는 어렵지만 한 페이지는 화장실에서도 읽을 수 있으니까요. 

 

이렇게 성공의 경험을 하루 이틀 쌓아가다보면 자존감도 높아지고 자기 효용성도 높아진다고 생각해요. 당장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행동을 지금 한번 실천해야겠습니다. 

 

 


책을 덮고나서  삶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목표를 이루었던 이유는 단 하나예요.

 

그냥 실천해보는 것이요. 완벽함을 내려놓고 '한번 해보자. 모든 것은 좋은 경험이 될 거야.'라는 마음으로 작게 실천해보는 것이 반복되다 보니 실행 속도와 결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년 초에 목표했던 것들을 이룰 수 있었어요. 

 

오늘도 하루를 충실히 살며 아주 작은 행동을 실천해봅니다. 내일이 기대되는 하루 되시기를요. 

 

 

 

*출판사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꼼꼼히 읽고 정성스레 남기는 후기입니다.*

반응형

댓글